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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9-3857(Print)
ISSN : 2288-131X(Online)
Korean Journal of Environment and Ecology Vol.40 No.1 pp.28-41
DOI : https://doi.org/10.13047/KJEE.2026.40.1.28

Vegetation Structure and Environmental Factors of the Habitat of Iris uniflora Pall.ex Link var. caricina Kitag. in Korea1

Da-Eun Park2, Seong-Yeob Byeon3, Dong-Pil Jin4, Jung-Hun Pi5, Hyun-Chul Kim6, I-Seul Yun7, Dae-Young Jeon8, Keum-Seon Jeong9*
2Urban Biodiversity Conservation Office, Sejong National Arboretum, Sejong 30106, Korea (ecology@koagi.or.kr)
3Urban Biodiversity Conservation Office, Sejong National Arboretum, Sejong 30106, Korea (bsy4501@koagi.or.kr)
4Urban Biodiversity Conservation Office, Sejong National Arboretum, Sejong 30106, Korea (mapodegyo@koagi.or.kr)
5Planning & Coordination Office, Korea Arboreta and Gardens Institute, Sejong 30106, Korea(ecopjh@koagi.or.kr)
6Operations Office, Sejong National Arboretum, Sejong 30106, Korea(hckim97@koagi.or.kr)
7Technology Transfer & Commercialization Office, Korea Arboreta and Gardens Institute, Sejong 30106, Korea(yundew@koagi.or.kr)
8Urban Biodiversity Conservation Office, Sejong National Arboretum, Sejong 30106, Korea (jdy2316@koagi.or.kr)
9Arboretum Education Office, Sejong National Arboretum, Sejong 30106, Korea(jks0325@koagi.or.kr)
* 교신저자 Corresponding author: jks0325@koagi.or.kr
21/10/2025 18/02/2026 19/02/2026

Abstract


Iris uniflora Pall. ex Link var. caricina Kitag. is a rare plant species with a limited distribution in alpine regions such as Mount Seorak and is classified as Vulnerable (VU) on the National Red List of Korea. This study focused on identifying the vegetation structure and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the primary habitats of I. uniflora var. caricina to inform a systematic conservation strategy for this vulnerable species. A Braun-Blanquet vegetation survey was performed at a total of 20 sites. Vegetation classification based on species composition and analyses were conducted for importance value, nonmetric multidimensional scaling (NMS), and multi-response permutation procedure (MRPP). Vegetation was classified into three vegetation units and five species group types, and I. uniflora var. caricina exhibited high importance values in the herb layer of each vegetation unit. Furthermore, the NMS and MRPP analyses revealed that vegetation unit 1 exhibit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electrical conductivity (EC), species richness; vegetation unit 2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altitude, soil organic matter, and exposed rock ratio; and vegetation unit 3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Na+ and Mg+. Moreover, the species composition differed among vegetation units depending on the environmental conditions of the natural habitat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conservation strategies that reflect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each vegetation unit for the systematic conservation of the species.



우리나라 난장이붓꽃 자생지의 식생구조 및 환경요인1

박다은2, 변성엽3, 진동필4, 피정훈5, 김현철6, 윤이슬7, 전대영8, 정금선9*
2국립세종수목원 도시생물보전실 주임
3국립세종수목원 도시생물보전실 대리
4국립세종수목원 도시생물보전실 대리
5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기획조정실 실장
6국립세종수목원 운영지원실 실장
7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기술사업화실 주임
8국립세종수목원 도시생물보전실 주임
9국립세종수목원 교육운영실 실장

초록


난장이붓꽃은 설악산 등 고산지대에 제한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희귀식물로, 국가적색목록에서 취약(Vulnerable; VU) 등급으로 평가되고 있다. 본 연구는 취약종인 난장이붓꽃의 보전 전략 마련을 위해 주요 자생지의 식생구조와 환경 특성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식생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종조성 기반의 식생유형분류 및 유형별 중요치, NMS, MRPP 분석을 수행하였다. 유형분류 결과, 3개의 식생단위와 5개의 종군유형으로 구분되었으며, 연구 대상종인 난장이붓꽃은 각 식생유형 초본층에서 중요치가 높게 나타났다. NMS 및 MRPP 분석 결과, 식생유형 1은 전기전도도(EC), 종풍부도, 식생유형 2는 해발고도, 유기물 함량, 노암률, 식생유형 3은 Na+, Mg+과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생지 내 환경조건에 따라 유형별 종조성이 이질적으로 나타났다. 해당 종의 체계적인 보전을 위해서는 각 식생유형별 생태적 특성을 반영한 전략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서 론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생태계 및 생물 다양성 보전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생태계 구성 요소 중 하나인 식물은 환경의 균형과 생태적 안정성을 유지하는 핵심적 요소로, 최근 많은 식물 종이 기후변화, 서식지 파괴, 외래종 침입 등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지구식물보전전략(Global Strategy for Plnat Conservation, GSPC) 2020-2030’ 등 국내·외 주요 정책에서 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전 지구적 차원의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자생식물 보전 및 대응을 위한 서식지 환경 및 관리방향에 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Song et al., 2010;Seo et al., 2011;Cheon et al., 2012, Byun et al., 2013;Pi et al., 2016a;Kim et al., 2022;Choi et al., 2022).

    희귀식물은 자생식물 중 개체수와 자생지가 감소되고 있어 사라질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한 보호 및 관리가 필요한 식물로, 본 연구 대상종인 난장이붓꽃(Iris uniflora Pall. ex Link var. caricina Kitag.)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평가 기준에 따라 한국 국가적색목록(Redlist)에서 취약(Vulnerable, VU)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에 자생하는 붓꽃과(Iridaceae)식물은 약 15분류군으로, 그 중 11분류군이 국가적색목록에 등록되어 있다(Korea National Arboretum, 2025). 주로 습지, 산간지, 건조지 등에 자생하며(Pi et al., 2016a), 다양하고 화려한 화색을 가지고 있어 관상 가치가 높아(Kohlein, 1981) 조경용으로 이용 가치가 높다. 연구대상종인 난장이붓꽃은 붓꽃과 붓꽃속(Iris L.)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며, 식물 전체 높이는 5∼8cm로, 붓꽃 중 키가 가장 낮아 ‘난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꽃은 연한 보라색꽃이 5월에 5cm 정도의 화경 끝에 1개 달리고, 주로 햇볕이 잘 들고 바위곁이나 틈새에 자생하는 특성을 가지며, 중국과 한국의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설악산 등의 고산지역에 제한적으로 분포하고 있다(Korea National Arboretum, 2025). 해당 종은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심미성이 높아 불법 채취 및 남획으로 인한 자생지 파괴가 우려되는 종이다. 또한, 기후변화 및 인간 활동 등에 의한 자생지 내 환경변화로 인해 가까운 장래에 멸종위기 범주에 속할 가능성이 높아 보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종간 상호관계, 군락의 특징, 군락과 환경과의 상호관계 등을 연구하여 생태적인 관리방향 제시가 필요하다(Byeon et al., 2024).

    그러나, 난장이붓꽃에 대한 연구로 국내는 계통분류학적 연구에 집중되어 있으며(Park et al., 2002;Lee and Park, 2013;Choi et al., 2022), 또 다른 자생지인 중국에서는 형태적 특성 및 관상가치 평가(Zheng et al., 2017), 꽃 향기 성분 분석(Cai et al., 2024) 등의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보전 전략 제시를 위한 자생지 식생현황 및 생태적 특성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 취약종으로 평가되고 있는 난장이붓꽃의 체계적 보전 전략 마련을 위한 과학적 자료 제공을 위해 생태학적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자생지 식생구조 및 생육환경 특성을 구명하고자 수행되 었다.

    연구방법

    1. 조사지 개황

    본 연구대상지인 설악산, 향로봉의 경우 행정구역상 강원도 속초시, 양양군, 인제군, 고성군 등 1개 시, 3개 군에 걸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금강산, 남쪽으로는 태백산, 소백산,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한반도 중심 산줄기인 백두대 간에 속해있다. 식물구계지리학상 한반도 중부아구에 속하며 신갈나무 등의 참나무속, 단풍나무속 등이 우점하는 냉온대 낙엽활엽수림대를 형성하고 있다(Yun et al., 2012).

    2. 조사 및 분석방법

    2025년 5월부터 8월까지 난장이붓꽃의 주요 분포지인 설악산 공룡능선, 권금성과 향로봉을 대상으로 식물사회학적 방법(Ellengerg, 1956; Braun-Blanquet, 1964) 및 식생조사법(Kim et al., 1987)에 따라 식생환경 조건과 종면적곡선의 최소면적을 고려하여 100㎡(10×10m)의 크기의 방형구를 설치하였으며, 총 20개소의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교목·아 교목·관목·초본 4개의 층위로 구분하여 출현 구성종의 종명, 우점도, 군도와 식피율, 평균수고, 평균흉고직경을 기록하였다. 방위, 해발고도, 위치 좌표는 GPSMAP 64s(Garmin, USA) 장비를 이용하였으며, 경사도의 경우 경사계를 이용하여 조사구 내 지표면의 기울기 경사를 측정하여 작성하였다. 노암률은 조사구 전체 면적에서 지표면에 드러난 암석의 비율을 측정하여 기입하였다.

    식물 종 동정은 원색식물도감(Lee, 2003), 나무생태도감(Yun, 2023) 등을 기준으로 실시하였으며, 학명과 국명은 국가표준식물목록(Korea National Arboretum, 2025)을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수집한 식생자료를 토대로 종조성을 고려한 식생유형분류를 위해 Hill(1979)의 TWINSPAN(Two-Way Indicator Species Analysis) 분석과 Ellenberg(1956)의 표조작법(Tabulation method)을 활용한 표조작 과정을 거쳐 상재도로 나타낸 식별표(Differential table)를 작성하였다. 구분된 식생 유형별 구성종의 상대적 점유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Curtis와 McIntosh(1951)의 중요치(Importance value, IV)를 산출하였으며, 평균상대우점치(Mean Importance Value, MIV)는 각 층위에 생육하는 개체 크기를 고려하여 교목층 3, 아교목층 2, 관목층 1, 초본층 0.5의 가중치를 부여하여 산출하였다 (Yim et al., 1980). 유형별 환경인자와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각 식생유형별 피도값을 이용하여 비정량적 다차원척 도법(Non-metric Multi-dimensional Scaling; NMS)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PC-ORD(ver. 7.2)를 이용하여 유형별 종조성과 환경요인을 2차원상에 배열하였다. 또한 각 식생유형별 종조성 차이를 검정하기 위해 MRPP(Multi- Response Permutation Procedures)를 사용하였다.

    토양 분석을 위해 식생조사를 수행한 동일 시점에 조사방 형구 20개소의 토양을 유기물층 제거 후 토심 10cm 깊이까지 채취하였으며, 지퍼백에 밀봉하여 실험실로 운반하였다. 채취한 토양은 1주일 이상 풍건 후 2mm 체로 통과한 것을 사용하여, 농촌진흥청의 토양화학분석법(NAAS, 2010)에 따라 토양의 화학성 분석을 진행하였다. 토성은 비중계법 이용을 통해 모래, 미사, 점토 비율을 구한 후 미국 농무부(USDA) 방법에 따라 분류하였으며, 토양 pH(산도)와 EC(전기전도도)는 토양과 증류수 비율을 1:5로 하여 각각 pH meter, EC meter로 측정하였다. 유기물 함량 및 전질소는 CN분석기를 활용한 건식연소법, 유효인산은 Lancaster법으로 비색계를 사용하였다. 치환성 양이온은 Ca, Mg, K, Na은 1M ammonium acetate (pH 7.0) 침출법으로 추출한 액을 ICP(Inductively Coupled Plasma Mass Spectrometer)로 분석하였다. 또한, 휴대용 토양수분온도 센서 장비인 HydraGo(Stevens, USA)를 이용하여 각 조사구 내 토양 속에 완전히 밀어 넣어 대기 후 토양 온·습도를 조사구별 3반복 측정하여 평균값을 기록하였다.

    결과

    1. 식생유형분류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난장이붓꽃의 관리방안을 위해 조사한 20개소의 식생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TWINSPAN 분석 및 식별표로 분류한 결과, 1개 군락군(Community group), 2개 군락(Community), 2개 군(Group)의 분류체계인 총 5개 유형으로 분류되었다(Table 1). 최상위 수준에서는 연구대상 종인 난장이붓꽃에 의한 군락군으로 분류되었으며, 주요 구성종은 난장이붓꽃, 은분취, 그늘사초, 털진달래 등이 나타났다. 군락 수준에서는 종군 2의 구성종이 구분종으로 나타난 금마타리군락과 종군 5의 구성종이 구분종으로 나타난 잣나무군락 2개 군락으로 다시 구분되었다. 금마타리군락의 구성종은 금마타리, 미역줄나무, 눈개승마 등이 나타났으며, 햇빛이 잘 드는 건조한 곳에 나타나는 종들이 주로 출현하였다. 군 수준에서는 종군 3, 4의 구성종 차이에 의해 금마타리군락의 하위단위로 개박달나무군, 병꽃나무군으로 다시 분류되었으며, 잣나무군락은 군단위로 세분되지 않았다. 따라서, 총 3개의 식생유형이 확인되었으며, 수반종군을 포함한 5개의 종군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최상위 단위인 종군 1의 난장이붓 꽃군락군의 표징종과 식별종은 난장이붓꽃, 은분취, 그늘사초, 털진달래, 대사초, 신갈나무, 당단풍나무, 싸리로 분석되었다.

    1) 식생유형 1 (난장이붓꽃군락군-금마타리군락-개박달나무군)

    본 식생유형은 난장이붓꽃군락군-금마타리군락에서 개박달나무, 붉은병꽃나무, 소나무, 털개회나무, 산앵도나무 등의 출현으로 인해 개박달나무군으로 세분되었다. 출현하는 식물종 중 우점도 3 이상으로 나타난 종은 난장이붓꽃, 그늘사초, 털진달래, 신갈나무, 개박달나무, 소나무가 나타났으며, 상재도 Ⅲ 이상인 종은 난장이붓꽃, 은분취, 그늘사초, 대사초, 신갈나무, 당단풍나무, 싸리, 금마타리, 미역줄 나무, 개박달나무, 붉은병꽃나무, 소나무, 털개회나무, 산앵도나무, 금강봄맞이, 회목나무, 산오이풀, 애기나리, 돌양지 꽃으로 20종이 나타났다.

    해당 조사구는 모두 남서 방향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균 토양온도 22.7±1.0°C, 평균 토양습도 3.4±1.3%로 식생유형 중 가장 온도가 높고 건조한 토양 조건을 나타냈다(Table 1). 출현 종 대부분 건조한 지역에서 잘 자라고 양수인 식물의 특성을 보이고 있었으며, 식별종으로 나타난 금강봄맞이, 만주송이풀의 경우 한국 국가적색목록(Redlist) 기준 위기(Endangered; EN)로 평가되어 있어 본 식생유형 조사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서식지 수준의 보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2) 식생유형 2 (난장이붓꽃군락군-금마타리군락-병꽃나무군)

    본 식생유형은 난장이붓꽃군락군-금마타리군락에서 병꽃나무, 실새풀, 세잎종덩굴 등의 출현으로 인해 병꽃나무군으로 세분되었으며, 출현하는 식물종 중 우점도가 3 이상인 종은 난장이붓꽃, 대사초, 철쭉이 나타났으며, 상재도 Ⅲ 이상인 종은 난장이붓꽃, 은분취, 그늘사초, 털진달래, 철쭉, 금마타리, 병꽃나무, 실새풀, 세잎종덩굴, 구절초, 꽃개회나무로 11종이 나타났다. 연구대상종인 난장이붓꽃의 피도는 3개의 유형 중 가장 높게 나타나 왕성한 생육 상태를 보였다. 해당 유형의 경우 평균 해발고도는 1,238.0±11.4m, 노암률 52.5±7.3%, 사면경사 11.3±2.5°로 식생유형 중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종풍부도는 14.0±2.2로 식생유형 중 가장 낮은 종수가 출현하였다(Table 1). 이는 상대적으로 높은 노암률로 인하여 다양한 수종의 뿌리가 활착할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난장 이붓꽃 보전을 위한 중요 환경조건 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3) 식생유형 3(난장이붓꽃군락군-잣나무군락)

    본 식생유형에서 우점도가 3 이상인 종은 그늘사초, 신갈나무, 참싸리가 나타났으며, 상재도 Ⅲ 이상인 종은 난장이 붓꽃, 은분취, 그늘사초, 털진달래, 잣나무, 기름새, 참싸리, 단풍취, 꽃개회나무, 산오이풀, 돌양지꽃, 마가목, 주목이 나타났다. 해발고도 758.3±6.9m, 사면경사 5.8±1.5°로 가장 해발고도가 낮고 완만한 지형이 나타났다(Table 1). 식생유형 1·2의 경우 조사구 대부분 남서쪽 방향인 반면, 식생유형 3의 경우 모두 북쪽 방향에 위치하고 있으며(Table 2), 종다양도는 0.862±0.017로 가장 높았다. 이는 설악산 남사면 보다 북사면의 종다양도가 더 높다고 보고한 연구결과(Choi and Yim, 1984)와 일치하였다. 또한, 교목층 식피율은 46.7 ±10.4%, 토양 수분 21.2±6.3%로 식생유형 중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식별종으로는 잣나무, 단풍취, 구실사리, 송이풀, 뱀고사리 등 주로 숲속에서 자라는 수종들이 출현하였다. 식생유형 1·2와는 다른 사면 및 지형으로 인해 광량, 식생구조, 경사 등의 여러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다른 식생유형과 구분된 환경조건과 출현종이 나타난 것으로 판단되었다.

    2. 식생유형별 층위구조

    식생유형별 층위구조와 생태적 점유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중요치를 분석하였다(Table 3, Figure 1). 중요치는 군락 내 특정 종의 중요도 또는 영향력을 나타내는 척도로 사용 된다(Pi et al., 2016b). 난장이붓꽃의 경우 평균상대우점치 는 식생단위 2(6.4), 식생단위 1(1.1), 식생단위 3(0.7) 순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종들과 경쟁 및 공존하는 층위인 초본 층에서는 각 유형별 중요치가 모두 높게 나타났다.

    식생유형 1의 경우 교목층은 신갈나무가 67.6%, 소나무 32.4% 순서로 나타났다. 아교목층은 신갈나무 68.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당단풍나무 11.4%, 팥배나무 11.4%, 개박달나무 8.5% 순으로 나타났다. 관목층은 털진달래가 19.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개박달나무 15.3%, 신갈나무 11.6%, 붉은병꽃나무 6.4%, 싸리 5.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초본층의 중요치는 그늘사초 20.7%, 난장이붓꽃 14.9%, 산오이풀 8.3%, 금마타리 8.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신갈나무의 경우 전 층위에서 출현하고 있으며, 특히 교목·아교목층에서 가장 높은 중요치가 나타났다. 평균상대 우점치 또한 54.4% 차지하고 있어 당분간 우점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식생유형 2의 경우 관목층에서 철쭉 25.9%, 병꽃나무 19.7%, 털진달래 14.5%, 싸리 10.6%, 미역줄나무 6.8% 등이 나타났으며, 초본층은 난장이붓꽃 19.2%, 은분취 8.7%, 그늘사초 6.3%, 실새풀 5.5%, 구절초 4.8%, 대사초 4.8% 등으로, 난장이붓꽃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목층과 아교목층은 출현하지 않았으며, 관목층에 철쭉, 털진달래, 미역줄나무 등, 초본층에 난장이붓꽃, 은분취, 금마타리, 눈개승마 등의 고산식물로 이루어져 있어 우리나라 고산 및 아고산 산림생태계 식생 분포와 구조가 나타났다. 이는 저온 및 강풍 등의 기후에 적응하여 나타난 결과로 판단되었다. 또한, 관목층에서 미역줄나무의 중요치가 6.8%로 다른 식생유형에 비해 높게 나타났는데, 덩굴성 식물인 미역줄나무는 최근 아고산대 교란 수종으로 보고되고 있다(Park et al., 2024). 덩굴성 식물은 빠른 성장을 통해 식생 구조를 단순화시키고 타 수종의 성장 과 정에서 저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Kim et al., 2018), 지속적인 관찰을 통한 관리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식생유형 3의 경우 교목층은 잣나무 46.4%, 주목 33.9%, 신갈나무 19.6% 순으로 나타났으며, 아교목층은 당단풍나무 24.7%, 사스래나무 24.7%, 신갈나무 20.2%, 마가목 20.2%, 잣나무 10.1% 순으로 나타났다. 관목층은 참싸리가 38.7%, 털진달래 24.9%, 잣나무 12.2%, 신갈나무 12.2%, 마가목 8.0%, 싸리 4.0% 순으로 나타났으며, 초본층은 그늘사초 22.5%, 산오이풀 12.1%, 기름새 9.9%, 난장이붓꽃 9.7%, 단풍취 6.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후위기 취약 침엽수종인 주목은 교목층에만 출현한 반면, 잣나무와 신갈나무는 모든 층위에서 출현하여 향후 주목은 천이과정으로 인해 점차 도태되고 잣나무와 신갈나무가 당분간 우세한 군락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3. 토양 물리·이화학적 특성

    토양의 물리·이화학적 분석 결과(Table 4), 토성의 경우 사토 1개, 양질사토 6개, 사질양토 7개, 양토 6개로 조사되었으며, 산도(pH)는 4.10∼6.50으로 대부분 중성 범위(6.5∼ 7.5)보다 낮은 산성으로 조사되었다. 유기물 함량은 27.24∼ 160.00g/kg으로 군락별로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적정 유기물 함량(20∼30g/kg)보다 전체적으로 높았다. 전질소 함량은 0.10∼1.89%로 유기물 함량이 많을수록 전질소 함량도 많았으며, 토양 유기물과 토양 질소 공급량의 정의 상관관계를 보고한 기존 연구와도 일치하였다(Lee et al., 2019). 유효 인산 범위는 4.30∼129.63mg/kg으로 군락별로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평균은 24.34±6.19로 국내 산림토양 평균 유효인 산 함량인 25.6mg/kg(Jeong et al., 2002;Cho and Lee, 2021) 보다 다소 낮게 나타났다. 전기전도도(EC)는 토양 속 염류농도를 측정하는 것으로(Cho and Lee, 2021) 0.07∼4.71dS/m 으로 나타났으며, 치환성 양이온에서 CA+은 0.10∼ 6.60cmolc/kg, Mg+은 0.00∼1.18cmolc/kg, K+은 0.07∼ 0.78cmolc/kg, Na+은 0.05∼1.09cmolc/kg으로 조사되었다. 난장이붓꽃 자생지의 토양은 전체적으로 유기물이 풍부하고 질소의 함량이 높으며, 유효인산의 함량은 낮은 산성토양으로 나타났다.

    유형별 토양환경을 살펴보면, 식생유형 1·3의 경우 모래의 비율이 각각 평균 71.8(±4.0)%, 75.3(±1.1)%로 모래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대부분 양질사토 및 사질양토로 이루어져 있으며, 식생유형 2는 6개 조사구 중 5개가 중간 크기의 정도의 입자를 가진 양토로 이루어져 있다. 양토의 경우 비교적 다공성이며, 수분·양분 및 공기를 충분히 함유하여 대부분의 임목이 잘 생육한다. 식생유형 1·2·3 각각 4.65, 4.75, 4.63으로 우리나라 산림토양 평균 산도인 pH 4.30 (Lee and Koo, 2020)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식생유형 2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유기물과 유효인산 또한 양토인 식생 유형 2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기전도도는 식생유형 1에서 1.29±0.59dS/m, 식생유형 2에서 0.33±0.15dS/m, 식생유형 3에서 0.19±0.04dS/m로 식생유형 1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식생유형별 입지환경과의 상관관계(NMS 분석)

    식생단위와 환경인자의 상관관계를 NMS 분석을 통해 살펴본 결과(Figure 2), 각 축의 설명값은 1축 45.5%, 2축 16.5%로 종합설명력은 62.0%로 분석되었다(Final stress = 10.24, Final instability < 0.000). 식생유형 1은 전기전도도(EC), 종풍부도와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 식생유형 2는 해발고도, 유기물 함량, 노암률과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식생유형 3은 Na+, Mg+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전체 대상지에서 주요 환경요인은 유기물 함량, 해발고도, 노암률, Na+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식생유형별 종조성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MRPP 분석을 실시한 결과(Table 5),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A = 0.193, p < 0.001).

    고찰

    본 연구는 우리나라 희귀식물인 난장이붓꽃의 자생지 환경 및 식생 분포 특성을 파악하여 본 종의 보전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총 20개소의 조사구를 대상으로 TWINSPAN을 이용한 종조성 기반의 식생유형분류 결과, 3개의 식생단위와 5개의 종군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식생유형 1의 경우 3개의 유형 중 토양온도가 가장 높고 토양수분은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모래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비교적 건조한 환경으로 나타났다. 또한 적색목록 기준 위기종으로 평가되는 식물들이 다수 출현하여 해당 지역은 보호구역 지정 등 보전 전략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전기전도도가 0.4dS/m 이상일 경우 식물생육에 유해하다고 알려져 있다(Richards, 1954;Choi et al., 2022), 식생유형 1은 1.29±0.59dS/m으로 0.4dS/m 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난장이붓꽃 피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난 장이붓꽃 생육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식생유형 2는 해발고도, 노암률이 가장 높고 대부분 토양 유기물 함량이 높은 양토이며, 암석 사이로 물이 흐르는 환경으로 인해 수분 조건을 유지하여 병꽃나무, 비비추, 딱총나무, 박새, 쉬땅나무, 기린초 등과 같이 습윤한 환경 또는 암석지에서 생육하는 식물이 출현한 것을 볼 수 있다. 해당 식생유형의 경우 종풍부도는 가장 낮지만, 난장이붓꽃의 피도는 식생유형 중 가장 높게 나타나, 본 종이 다른 수종에 비해 높은 해발고도와 노암률에 대한 적응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본 식생유형에서 아고산대 주요 교란 식물로 보고되고 있는 미역줄나무가 관목층에 출현하고 있어 난장이붓꽃의 쇠퇴가 우려되므로 관리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식생유형 3은 사면방위 북쪽, 평균 해발고 758.3±6.9m로 나타난 반면, 식생유형 1·2는 대부분 남서쪽, 해발고도 1,000m 이상, 지형 T, R이 포함되어 있어 서로 다른 서식지 환경이 나타났으며, 식생유형별 종조성과 환경인자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서 NMS 및 MRPP 분석을 실시한 결과 해발고도와 유기물 함량 등의 토양환경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서로 이질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림에서 해발고도가 식생 종조성 변이를 뚜렷하게 파악할 수 있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기존 연구 결과와 일치하였으며(Yang and Kim, 2002;Choen et al., 2014), 난장이붓꽃이 특정 종들과의 공존보다는 각 식생유형 내 자생수종과 환경에 맞춰 적응하여 분포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난장이붓꽃의 분포지는 주로 공룡능선을 따라 등산로에 인접하고 있어 사람에 의한 답압 또는 남획으로 인해 개체군 파괴가 우려되었으며, 본 종을 보전하기 위한 전략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현지내 보전을 위해 특정 유형만 보호하기보다는 유형별로 연속적인 식생변화 모니터링을 통해 각 유형의 생육환경 및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장기적 보전 전략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등산객의 남획 등 인간간섭에 의한 훼손 위험을 줄이기 위해 보호 안내판 설치, 보호구역 설정 등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현지외 보전을 위해서는 각 자생지의 식생구조와 토양환경 등 입지환경 특성을 반영한 보전원을 마련하고, 조성지역에서의 적응성 검증 모니터링을 통해 표준화된 보전 모델 제시가 필요할 것이다. 끝으로, 체계적인 개체군 보전 및 복원을 위해서는 국내 난장이붓꽃의 쇠퇴 및 유전다양성이 우려되는바, 몽골 등의 동아시아 내 난장이붓꽃 유전자원을 확보하여 복원 활동에 활용하는 방안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Figure

    KJEE-40-1-28_F1.jpg

    Graph of represntative species by layer.

    (Ap : Acer pseudosieboldianum, Aa : Ainsliaea acerifolia, Aal : Aria alnifolia, Bc : Betula chinensis, Be : Betula ermanii, Ca : Calamagrostis arundinacea, Cl : Carex lanceolata, Cs : Carex siderosticta, Dz : Dendranthema zawadskii, Iu : Iris uniflora, Lb : Lespedeza bicolor, Lc : Lespedeza cyrtobotrya, Ms : Magnolia sieboldii, Ps : Patrinia saniculifolia, Pd : Pinus densiflora, Pk : Pinus koraiensis, Qm : Quercus mongolica, Rm : Rhododendron mucronulatum, Rs :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Sh : Sanguisorba hakusanensis, Sg : Saussurea gracilis, Sc : Sorbus commixta, Sco : Spodiopogon cotulifer, Sp : Syringa pubescens, Sv : Syringa villosa, Tc : Taxus cuspidata, Ta : Tilia amurensis, Tr : Tripterygium regelii, Wf : Weigela florida, Ws : Weigela subsessilis)

    KJEE-40-1-28_F2.jpg

    Correlation between species and environment in the investigation site.

    Table

    Differentiated constancy table of forest vegetation

    Environmental factors in each study plots

    Importance value of major species in each vegetation unit

    *T : Tree layer, ST : Subtree layer, S : Shrub layer, H : Herb layer, MIV : Mean importance value

    Soil physical and chemical properties of Iris uniflora habitats

    Results of MRPP to detect differences in species composition each commu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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